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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대본

연극 시나리오: 민수와 만수 2010년 4월 어느 날 '생활연극네트워크'에서 공연예정입니다. 현재 이 작품말고도 다른 작품들도 연결연결 될 예정이죠^^ (단막극의 옴니버스 식이라면 현재의 대본으로도 가능하겠지만 전체 극이 유기적으로 연결이 되어 있어 전혀 다른 느낌의 극이 될 것 같군요^^ 그리고 공연날짜 잡히면 공지해드릴께요.. 근데... 누가 오긴 오는거야? ㅋㅋ) 시나리오는 민수인 제가 전체 초안을 잡고 만수님께서 보완을 해주었습니다. 주제가 '화를내다의 화'인지라 그리고 등장인물도 제약조건이 있던지라.. 음 방향을 잡기가 조금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2인극이다 보니 시간도 고려를 해야했고요. 뭐랄까.. 무서운 가족과는 조금 다른 관점에서 접근을 했다고 해야하나... 2008/07/16 - [특별활동] - 연극대본:무서운 가족 .. 더보기
<안톤체홉: 갈매기>는 어떤 작품? 배경: 19세기말, 모스크바 근교, 소련의 영지 Story 아르까지나의 영지에서 그녀의 아들인 꼬스챠가 어머니에게 보여줄 새로운 형식의 연극을 준비한다.여기에는 그의 애인인 이웃마을 니나가 단독배우로 출연하게 된다. 유명한 배우인 아르까지나가 이공연내내 우습게 생각하자 무시강하여 화간 꼬스챠는 막을 중간에 내리고 사라져버린다. 니나는 아르까지나의 애인인 유명작가 뜨리고린에세 관심을 갖게된다. 이에 꼬스차는 더더욱 화가 치밀어 결국엔 자살을 시도하나 실패한다. 아르까지나는 이런저런 이유로 뜨리고린과 모스크바로 떠나게 되고, 나나는 몰래 뜨리고린과 약속하여 모스크바에서 그를만나 사랑을 나누게 되고 동거생활을 하여 여배우가 되지만 순탄치 않은 둘간의 관계로 곧 헤어지고 만다. 꼬스차를 짝사랑했던 영지관리인의 .. 더보기
연극대본:무서운 가족 - 스페셜 에디션 News 엔딩을 확~ 바꾸었습니다!! 더보기
연극대본:무서운 가족 - 최종수정본 Update News 1. 등장인물에서 할머니가 추가되었습니다 - 박수빈(여): 영철의 할머니, 젊은 할머니, 영철의 자랑이 삶의 락, 우리동 경로당 대표 2. 몇가지 음악삽입곡을 추가,삭제 등의 변경을 하였습니다. 3. 일부 대사를 수정하였습니다. 4. 7장, 8장의 수정이 있었습니다. 더보기
무서운가족:- 5장, 6장 (영철이 없는 가족들은 거실에서 과일을 먹으며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있다) 가인: (현관문을 급하게 들어오며) 큰일났어요, 큰일! (가족들 별일 아니라는 듯 과일을 먹고 있으며, 늘 그렇듯 엄마가 대꾸한다) 엄마: (자주 있는 일이라는 듯)수미엄마, 또 무슨 일이야? 가인: 영철동장이.. (무엇을 얘기하려다가 참다가) 아.. 이게...... 엄마: (가인이 망설이자)아니, 철이가 어쨌는데요? 가인: 조.. 조폭이 됐어요!! 가족들 모두: (가인을 쳐다보며) 네? 엄마: 아니, 만우절도 아닌데 무슨 농담을...... 가인: 진짜에요! 아빠: (어이없다는 듯)철이가 조폭이 되었다고요? 하하하 조폭.. 철이가 조폭이 되었대. 하하하 (엄마, 누나, 보라 모두 따라 웃는.. 더보기
무서운 가족 - 3장, 4장 (영철의 집에서 옆집 아줌마 가인과 영철이 앉아 얘기하고 있다. 가인은 무언가를 계속 얘기하고, 영철은 축져진 어깨를 하며 고개를 끄덕이고 있다.) 가인: (어깨를 흔들면서)철이 동장! 내 말 듣고 있는 거야? 요즘 왜 이렇게 힘이 없어? 또 202호 그 여편네가 그런 거야? 영철: 아니에요~ 가인: 아니, 그럼 누구야? 누가 그런 거야? 영철: 아니래도요. 가인: 아니면 며칠 전 이사온 404호 여자가 말썽인 거야? 영철: 아, 이사온 분이 계시군요. 가인: 이런 동장이 그걸 모르면 어째? 영철: 요즘 제가 좀 그래요. 가인: 그런데, 그 여자 조금 이상해! 매일 검은 양복에 선글라스 끼는 남자들이 들락거린다니까! 영철: 네? 가인: 영철동장이 함 가봐~ 그건 그렇고. 이번 단.. 더보기
연극대본: 무서운 가족 - 1장: 코드네임 K1 무서운 가족 - 최길영 백수의 상태로 계속 남아있기를 바라는 가족들의 에피소드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일반적으로 가족중에 누군가가 백수,백조라면 아주 눈치가 만만치 않으며, 가족들에게 미안해 지죠.. 그러나, 그 반대의 얘기를 써보고 싶었습니다. 백수가 좋은 우리의 가족들, 주인공은 백수탈출을 위해 노력하지만 가족들을 그것을 저지하기위해 마지막 카드를 꺼냅니다. 강력하지는 않게 그려졌지만, 백수탈출을 저지하고자하는 가족들의 에피소드와 우리 주인공의 애환을 담았습니다. 코믹하게 그렸지만... 어떤 면에서는 무서운 가족인 듯 싶어 제목을 그렇게 붙였습니다. 몇가지 특징적인 부분을 얘기하고 싶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모든것을 강조하면서 큰 주제로 잡지는 않았습니다만.... 직장에서는 아무것도 쓸모없을 지 모르지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