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나

카페챗의 추억

날리블루스 2007. 11. 14. 02:06
 어떻게 찾다 보니.. 카페챗 이미지가 있다.

정말 이렇게 숨겨져 있는 예전의 이미지를 찾다보면 참으로 감회가 새롭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간 장소였으며, 나의추억이 우리의 추억이 묻어있는 곳이다.

그래서.. 정을 버렸다가도 다시 쌓아버린다. 그래서, 현재는 그냥 도메인만 가지고 있는...

지칠줄 모르는 청춘의 흔적은... 추억이 되나보다~@

온라인 커뮤니티도 참으로 많은 흔적이 보인다.

처음 PC통신에서 동호회 활동을 하고 채팅을 했었으며,
어쩌다 번개라도 하면 참으로 처음 소개팅 나간 풋소년처럼 떨림도 있었다.

그러나, 현재의 채팅은 약간은 음성적(?)이 된듯 안된듯 ^^

어째든,, 우연히, 이 이미지를 찾은 나로써는
많은 생각과 추억은 한편으로는 기쁘고 한편으로는 가슴아픈 카페챗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