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글가는사랑

상상의 날개를 달고...

무언가 허전한 마음, 무언가 아쉬운 마음이 이 시간을 잡고있다.
날씨는 아직도 여름인데, 마음 만큼은 가을인가 보다.

몸은 피곤하지만 그냥 잘 수 없어 끄적끄적 무언가를 적는다.





상상의 날개를 달고 새로운 세상의 외출을 꿈꾼다면
동화 속 주인공의 친구가 되고
과거 영웅의 친구가 되고
세상의 이치를 깨닫는 철학자와 시 한 수 나누리.

상상의 날개를 달고 나의 미래를 본다면
웃고 있는 나 자신을
과거를 탓탓지 않는 나 자신을
함께하여 행복한 나 자신을 만나리.

상상의 날개를 달고 내 그림을 그린다면
큰 집, 넘치는 돈 보다는 아담한 집, 나누는 돈을
매일 바쁜 나 자신보다는 오늘을 즐길 줄 아는 나 지신을
세상의 여행자가 되어 소통하리.

'글가는사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 그리고 사랑  (0) 2009.01.30
무제 - Part 1. 그 녀석의 여자친구를 만나다  (0) 2008.03.12
2월의 사랑  (4) 2008.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