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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유치진 : 희곡 <소> [출처] 유치진 : 희곡 |작성자 재봉틀 【해설】 극작가 동랑(東朗) 유치진(柳致眞)의 3막으로 된 장막극. 1934년 [동아일보]에 발표된 작품으로 일제하 가난한 농부 국서네 집의 소를 중심으로 일어난 이야기이다. 이 작품은 근대희곡의 이정표를 세웠으며 식민지 치하 농촌의 구조적인 모순을 고발하고 농민들의 희망과 좌절을 그리고 있다. 이 작품은 [극예술연구회(劇藝術硏究會)]의 공연극본으로 씌어진 작품이나 일제의 검열로 상연되지 못하고, 1935년 6월 일본 유학생들로 구성된 [동경학생예술좌(東京學生藝術座)]의 창립공연으로 동경의 축지소극장에서 초연(初演)된 이후 이 작품은 그 해 11월 한국에서 공연될 예정이었지만, 검열에서 통과되지 못하여 1937년 2월 로 개제(改題)되어 [부민관(府民館)]에서 공.. 더보기
멋진 시나리오 멋진 시나리오 - 계속되는 이야기 !! 밝은 내일, 밝은 미래의 약속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언제는 저 먼 산을 보며 그곳에 올라가리라 약속했고, 언제는 저 먼 바다를 보며 큰소리로 나의꿈을 약속했죠. 내 스스로 수만번의 독백은 항상 현재보다 더 좋은 내일이죠. 내 스스로의 위안일까요? 가끔 다른 사람들이 살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들의 웃음이 행복으로 보일 때 기쁨과 슬픔의 두 감정은 나의 심장을 마구마구 두드리죠. 휴먼드라마의 감동은 그 삶의 역경을 넘은 한 인간을 보기때문이잖아요. 우리의 출연진을 공개해 볼까요? 현재 나를 방해하는 현재라는 그넘은 악역 나는 그 나쁜넘과 싸우는 멋진 주인공 계속되는 이야기들 ... - 2004.06.06 20:55 3년이 지난 지금도 현재라는 그넘의 악역은 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