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디자이너는 말 그대로 웹을 디자인 하는 것 입니다.
그래픽 디자이너나 DTP(전자편집 또는 편집 디자인) 와의 차이점이 있다면 페이퍼 대신 화면공간, 즉 모니터에 디자인을 하는 것입니다.
웹 에디터(나모, 드림위버, 프론트 페이지 …)가 발달하여 웹에디터만 가지고 페이지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경우 필요 없는 HTML이 많이 생겨서 소스분석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 웹 에디터로는 기본적인 레이아웃만 구성하고 HTML하드코딩을 통해 다시 페이지를 정리를 하기도 합니다.
* HTML하드코딩 : 에디트플러스나 메모장 등을 이용해서 직접 HTML을 코딩하는 것을 말합니다.
스케치 실력이 좋은 사람, 화면구성을 잘하는 사람, 색깔 감각이 뛰어난 사람 등 웹디자이너 갖추어야 할 조건을 열거하자면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웹 디자이너가 되어야 되겠다는 열정 이겠지요.
웹 디자이너가 하는 일은?
사이트 목적에 맞는 UI(User Interface)디자인, 레이아웃 설계 는 물론 이미지 제작, 폰트, 컬러 사용까지 보여주는 모든 부분을 신경 써야 합니다.
* UI설계는 웹기획자도 하지만, 제가 보기엔 디자이너가 역량을 펼쳐 그 부분을 소화하는게 더 합리적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이미지를 크기에 맞게 자르는 작업(이미지 슬라이싱)과 HTML 작업, 애니메이션(Gif 애니메이션, 플래쉬)등을 하게 됩니다.
* 최근의 경우 플래쉬는 플래쉬만 전문적으로 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죠, 플래쉬 스크립트 언어가 어지간한 프로그램 수준까지 Up되어 있고.. 그 전문성이 확대되었기 때문이죠.. 그러나 작은 업체에서는 모든것을 소화해야 하는 아쉬운 부분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사이트의 목적, 컨셉을 잘 이해하고 디자인 하는 것 입니다.
그렇다고 이 모든 부분을 처음부터 잘 할 필요는 없습니다. 조금씩 그 영역을 넓혀가면 되는 것 입니다.
출처 : 본인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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