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가는사랑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블루스 - 길 찾기 나의 길을 출발점에서 도착점까지 검색한다. 한블럭정도 떨어져 있다는 것을 알지만 습관처럼 지도를 검색한다 '이거 봐 딱 한 블럭이네' 이미 알았지만 난 다시한번 확인한다. 낯선 곳이지만 내가 본 카페의 이름이 나오고, 내가 본 밥집의 이름이 나온다. .... '여기 근처인데...' 다시 지도앱을 띄워 현재 위치를 확인한다. 빙빙도는 현재위치에 나도 빙빙돈다. 빙빙도는 도로의 끝에 도착점이 나온다! 난 오늘도 길을 찾는다! 더보기 관심 관심 무관심에서 무를 주세용~ 난 관심받고 싶어용~ 관심! 관심! 관심! ..... 관심~~! 관심에서 사랑을 주세용~ 난 관심주고 싶어용~ 관심! 관심! 관심! ..... 관심~~! 관심이 많으면 잔소리 되지만 관심이 없으면 잔소리가 그리워! 관심! 관심! 관심! ..... 관심~~! 더보기 사랑의 리듬 즉흥 작사! 대충 대충 가볍게 써 보았습니다. . . . 사랑의 리듬 불러도 대답이 없어~ 불러도 대답이 없어~ 졸린 눈 깨우려 그대를 찾았지만. 그대가 졸린 눈 참지못해 잠이 들었나 봐 조금 시간이 흐르면 그대가 나를 찾겠죠 하지만 난 두눈 꼭 감고 대답히지 않을지 몰라. 숨박꼭질하는 우리의 장난이 토라져 있는 우리의 감정은 사랑의 리듬을 가져오죠~! 보고 싶어도 볼 수가 없어~ 보고 싶어도 볼 수가 없어~ 지금이라도 당장 그대곁에 있고 싶지만 그대가 멀리 여행을 갔나 봐 며칠이 지나 그대가 나를 찾겠죠. 하지만 난 배낭매고 여행을 갔을지 몰라. 숨박꼭질하는 우리의 장난이 토라져 있는 우리의 감정은 사랑의 리듬을 가져오죠~! 더보기 G코드를 바람에 실어 비련의 그릇위에 떨어지는 눈물 한방울. 시간의 초점 사이 흐려지는 네글자. 난 눈을 감는 듯 알 수 없는 미로에 깃발을 꽂고 세살 때 부터 흥얼되던 나만의 G코드를 바람에 실어 이런 듯 저런 둣 4옥타브의 괴성을 시속 300K로 내 양 손가락 사이에 달아 흩날렸다. 그래, 그냥 깨어있는거야! 현실에 눈을 감으며. 그래, 다시 눈을 감는거야! 꿈 꾸는 둣 춤을 추는 듯.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생존! 더 이상의 이유는 없다! 이 세상에 죽어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버려진 먼지하나, 흘린 눈물 한방울, 1년 째 10페이지를 넘기지 못하게 하는 소설책, 거미줄 처럼 사방팔방 퍼진 전깃줄 위에 걸친 비밀봉지 .... 만물은 생존의 본능속에 살아간다. 10일 째 물 한모금 먹지 못한 내 화분이 그의 입사귀를 흩날린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두꺼운 옷에 손이 가는 순간, 나도 살아야 한다. 안일함에서 ... 경쟁에서 ... 배고픔에서 ... 죽지 않기위해 ... . , , 그런것들에 대해 불안이 언습할 때 내 삶은 고통치며, 살기 위해 바둥친다! 더보기 사실은 알고 있는 것들 사실은 알고 있는 것들. 시간이 59분 59초에 멈춰주기를 바랄 때. '멈춰!'라고 외치고 시계를 보았을 때 5분 20초가 되었을 때 오는 그 느낌. 사실 0분 0초가 되기 전에 미리 준비했어야 했는데. 그들이 내 마음 모두 이해하기를 바랄 때. '내가 뭐 성인군자인가?'라고 합리화를 했지만 내 깊은 곳에 아픔이 있는 그 느낌. 사실 내 마음 다스리는 법이 부족하여 과민했던 것 뿐인데. 아무리 머리를 굴리려 해도 현실적인 무게에 포기할 때. '답이 없다!'라고 포기할 때 오는 그 느낌. 사실 내 마음을 굴렸어야 했는데. 문제 투성인 근본적인 원인에서 벗어나지 못함을 '내가 뭐 신인가?'라며 당당하게 거울앞에 내 자신을 오래보지 못하는 것은 사실은 알고 있는 것들 이기 때문이다. 사실은 알고 있는 것들.... 더보기 뜬구름 처럼 가끔 난 상상한다. 전혀 있을 것 같지 않은 세계, 현실, 헤프닝 ... 무한한 긍정이 그것을 가능케 하고 무한한 웃음이 그것을 뒷받침한다. 이를테면 어떤 것 이였을까? 현재시각 00시 43분이 지나가고 있을 때 '딩동'거리며 차임벨이 울린다. 의야해 하며 현관문을 열었을 때 덩그라니 큰 사과박스가 있는 것이다. 그것을 들었을 때 무게감은 전혀없는 것에 나의 상상력은 극대화가 된다. 그 순간 만큼은 초 긴장상태 이지만 태연히 방으로 가지고 들어온다. 조심스럽게 그 안의 물건을 훔쳐본다. 그 안에 무엇이 있으면 좋을까? 이 상상을 극대화 하면 이것만큼 어려운 것도 없다. 그리고 이것만큼 많은 것도 없다. 사과박스 한 가득 돈다발이라도 들었으면 애초에 그 무게감에 들떠 너무 큰 횡재에 가슴이 사방팔방 뛰쳐나.. 더보기 사는 거지 사는 거지 봉수는 무슨 통화를 하는지 통화내내 몸을 구부리며 안절부절 못하고 있다 봉수 : 네네. 알겠습니다! 그럼요. 그렇죠. 네네! 다 사장님 말씀이 옳습니다. 사실 이렇게 사장님처럼 화끈하게 말씀해 주시는게 오히려 속 시원합니다! 하하하 별 말씀을요. (귓속말 처럼)다음주에 좋은데서 술한잔 올리겠습니다. 네네! 들어가십시오. 봉수는 머리까지 숙여가며 전화기를 끊는다. (봉수- 나레이션) 언제부터인가 난 한 없이 약해져 갔습니다. '디즈니 동물 만화'에 비유한다면 난 맹수 옆에서 아부의 재잘 거림으로 살아가는 '아부리스'의 캐릭터인거죠. 그러니깐..(다시 전화벨 소리) 잠시만요. 봉수: 전화주셔서 감사합니다. 희망봉수! 김봉수 입니다! 아이고, 김사장님! 어쩐일로 이 늦은시간에 전화를 다 주셨습니까?..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