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K 썸네일형 리스트형 G코드를 바람에 실어 비련의 그릇위에 떨어지는 눈물 한방울. 시간의 초점 사이 흐려지는 네글자. 난 눈을 감는 듯 알 수 없는 미로에 깃발을 꽂고 세살 때 부터 흥얼되던 나만의 G코드를 바람에 실어 이런 듯 저런 둣 4옥타브의 괴성을 시속 300K로 내 양 손가락 사이에 달아 흩날렸다. 그래, 그냥 깨어있는거야! 현실에 눈을 감으며. 그래, 다시 눈을 감는거야! 꿈 꾸는 둣 춤을 추는 듯.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