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련의 그릇위에 떨어지는 눈물 한방울.
시간의 초점 사이 흐려지는 네글자.
난 눈을 감는 듯 알 수 없는 미로에 깃발을 꽂고 세살 때 부터 흥얼되던 나만의 G코드를 바람에 실어 이런 듯 저런 둣 4옥타브의 괴성을 시속 300K로 내 양 손가락 사이에 달아 흩날렸다.
그래, 그냥 깨어있는거야!
현실에 눈을 감으며.
그래, 다시 눈을 감는거야!
꿈 꾸는 둣 춤을 추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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