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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Story

태국여행 - 코창 Part 1

방콕에서 5~6시간 정도의 거리!

뜨랏을 경로해야만 갈수 있는 섬!

오토바이 드라이브가 필수인 그 곳!


그 곳이 바로 코창입니다.

코창지도

※ 지도는 크게해서 보세요.. 확대확대 하세요!!!

찬타부리는 방콕에서 34번 고속도로(방나-트랏)를 타고 촌부리로 간 후 344번 고속도로(반붕-클랭)과 3번 고속도로를 타고 간다.

트랏은 방콕에서 400㎞ 떨어진 곳에 있으며, 카오반탓(Khao Bantat)과 더불어 캄보디아 자연 국경선을 이루고 있다. 방콕에서 34번 고속도로(방나-트랏)를 타거나, 자동차 전용도로를 이용해 촌부리로 간 후 344번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클랭(Klaeng)까지 간 다음 3번 고속도로로 들어가서 트랏까지 간다.방콕에서 트랏까지 총 318km 이다

- 태국 관광청 정보이며
트랏은 찬타부리 다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곳은 어떻게 가야 하나요?

방콕에서 여행사에 알아본 후 갈 수 있을 것 입니다. 금액은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약 600B~700B면 되지 않을까 하는데...

코창을 조금 힘들 게 간지라 저의 경험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방콕 --> 파타야(3박) --> 렘놉(1박) --> 코창(약 3주)

파타야에서 뜨랏으로  바로 가는 버스가 있습니다. 오전에 가야만 그 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아마도 버스는 일반버스일 것으로 예상됩니다.(그 버스를 못 탔거든요;;)

물론 파타야에서 여행사를 통해 갈수도 있습니다. 저희가 알아본 여행사는 오전8시 정도에 출발한다고 했던 것 같습니다. 비용은 500B~600B 정도

파타야에서 촌부리로 갑니다.

파타야에서 촌부리로 가는 버스는 완행이였고(아주 느리게 천천히 태국 노래를 듣고 갔었습니다.) 타는 곳은 그냥 길거리에서 탔습니다.

촌부리로 가는 노선을 물어보면 잘 가르쳐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촌부리에 도착하면 정말 어디가 어딘지 모릅니다. 주변에 경찰이 있어 그 분의 도움을 받아 겨우겨우 촌부리 버스 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촌부리 도착 후 오토바이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 (20B/1인)

촌부리에서 뜨랏까지는 약 4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버스비는 241B/1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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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고 열심히 갑니다. 그러나 1층의 화장실 냄새가 쨈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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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창을 간다고 이미 안내양 한테 말했더니... 한참을 가다가  이곳에 내리면 코창을 갈 수 있다고 해서 서둘러 내렸던 것이 화근이 였습니다;;

트랏에 도착하기 전에 내렸으며...
코창까지 갈려면 200B/1인 을 지불해야 된다고 합니다. 물론 왕복배편이며, 왕복택시비는 포함이군요~~

모든 걸 지불하고 마지막 배편(오후 6시)를 탈려고 가는데... 이런 동생이 지갑과 카메라가 들은 미니백을 버스안에 두고 내린것이 아니겠습니까 ;;;

와.. 완전 난감;;

겨우 연락연락해서 가방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이미 찾았을 때는 마지막 배도 떠나고 내일갈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래도 가방을 찾을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였습니다.

1박을 할 수 밖에 없는 그 곳이 바로 렘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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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G/H 나 INN이 몇개 없다고 얘기들었고.. 그 곳은 정말 조용하면서도.. 썰렁하다고 해야하나....

그 날은 정말 사건사고도 많고, 배도고프고... 여행중 최악의 날중 하루였지만 그래도 기억에 남는 건 G/H 근처 식당에 갔을 때.. 말이 잘 통하지 많았지만 정말 맛있게 먹은 볶음밥 과 옆 테이블에 있던 태국아저씨(꼭 그곳 이장님 같은...)가 나보고 태국사람 닮았다고 준 맥주1잔^^

그렇지 않아도 동남아인데.. 얼굴타면 완전 태국 현지인. 그리고 그것을 인정하는 나 ^^


정말 몇개 없는 G/H였지만 이 곳은 쨈 지저분했습니다. 그래도 큰 규모의 G/H인것 같은데.. 이름도 생각 안납니다. 대충 하루만 때울거였던지라..대충대충 잤습니다.

450B/1일 : 1 B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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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아침 10시까지 픽업하기로 온 여행사에서 오지 않습니다;; 5분을 기다렸나.. 정말 참을 수 없는 성격상 그 곳 구경도 할 겸해서 찾아나섰습니다. 그러나.. 초행길은 정말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또 사고를 치고 만 것이죠;; (그냥 30분정도는 쭉 기다려 보는 건데)

이젠 숙소로 돌아갈 힘도 없고 주변에 배티겟을 파는 곳이 있어 물어보니... 우리가 가지고 있는 티겟은 여기서 많이 떨어져 있다고 하더군요;; (정말 난처합니다.)

정말 코창의 정보가 부족했던 거죠;;


코창으로 갈수 있는 항구는4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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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지도에는 렘놉Pier도 있는데.. 저희가 갔을 때는 운행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렙놉에서 다시 센터포인트Pier로 이동한 후 갔으니깐요.

저희가 가지고 있던 티겟은 위 지도 Koh Chang Ferry Pier라고 쓰여진 곳이였습니다.
저희가 있던 곳은  위 지도 보면 Leam Ngop Pier였던 것이죠;;

정말 정보가 부족해서 생긴 일들이였습니다. 그리고 좀 많은 일들도 생긴것도 있었군요

어찌어찌해서 그냥 센터포인트 선착장으로 갑니다. 물론 돈은 또 냈습니다.
>> 140B/1인(몰론 센터포인트 까지 이동하는 가격과 되돌아오는 배편값이 포함되어 있죠^^)

센터포인트Pier에서 코창까지는 약 1시간 정도 걸립니다. 코창에서 다시 되돌아 올때는 20분정도 걸린듯 합니다. 이렇게 차이가 나는 것은 선착장이 어디냐에 대한 차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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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들게 힘들게 코창에 도착했습니다. 정말 정말 힘들게~~~@@@

다음 코창 Part 2편에서는 코창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