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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과배우

연극대본: 무서운 가족 - 1장: 코드네임 K1 무서운 가족 - 최길영 백수의 상태로 계속 남아있기를 바라는 가족들의 에피소드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일반적으로 가족중에 누군가가 백수,백조라면 아주 눈치가 만만치 않으며, 가족들에게 미안해 지죠.. 그러나, 그 반대의 얘기를 써보고 싶었습니다. 백수가 좋은 우리의 가족들, 주인공은 백수탈출을 위해 노력하지만 가족들을 그것을 저지하기위해 마지막 카드를 꺼냅니다. 강력하지는 않게 그려졌지만, 백수탈출을 저지하고자하는 가족들의 에피소드와 우리 주인공의 애환을 담았습니다. 코믹하게 그렸지만... 어떤 면에서는 무서운 가족인 듯 싶어 제목을 그렇게 붙였습니다. 몇가지 특징적인 부분을 얘기하고 싶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모든것을 강조하면서 큰 주제로 잡지는 않았습니다만.... 직장에서는 아무것도 쓸모없을 지 모르지만.. 더보기
스파이가 되는 법 스파이가 되는 법 (Inspired by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스파이 부부(남) : 말 그대로 아저씨. 느끼한 말투와 표정이 특징. 스파이 부부(남)의 역할을 맡은 몇가지 들... 느끼하고 지저분하고..ㅋㅋ. 독특한 역할에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던... 더보기
후리지아, 국회의원 그리고,,, 저승사자 후리지아 김두섭: (겁먹은) 이,.. 이봐!... 대체 어... 어디로 가는 거야?! 이봐!, 이봐!,... 가온 계속 엄숙한 표정과 침묵, 멈추지 않고 가던 길 을 간다. 김두섭: (화를 내며 멈춰 선다) 이봐 당신! 내.. 내가 누군지 알아? 나, 국회의원 김두섭이야! 당신 누구야, 내가 당신 가만 안 두겠어! 가만, 핸드폰이 어...어디 갔지? (바지 와 상의 주머니들을 급하게 뒤진다. 아무리 찾아도 없자) 이런,.. 망할!..(괴로운 듯 머리를 쥐어 뜯는다) 김두섭: (가온의 바지가락을 잡는다) 안돼!.. 안 돼네... 제발,...나 좀 살려줘~~그래, 내가 욕심일랑 다~ 버릴 테니 살려만 주게~ 응? 우리 늦둥이 시집도 보내야 한다네.. 나 없으면 그 아이 좋은 곳으로 시집이나 가겠는가~ 그러니.. 더보기
키다리 아저씨 리허설 - 열공모드 "키다리 아저씨!" 상황이 초, 중, 고, 대학교때의 상황이 전개된다. 우리는 초등학생에서 대학생까지 리허설에 몰입했다. 나의 설정은 열공모드인 고등학생! 고등학교 때 공부 좀 잘할 것 그랬나 싶은게... 그러나.. 지금와 생각해도 정말 잘했을까? 하는 의문이다. 주입식 교육으로 인해 나 스스로의 생각이 부족했던 시기인 듯 하다. 다른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없는 ... 이런 핑게아닌 핑게를 ... 더보기
연극하세요? 네! 생활연극인 입니다 새로운 것은 언제나 설레임 입니다. 생연네(생활연극 네트워크 작은학교) 활동의 소개 글 입니다. 지금껏 보는 연극에서 하는 연극을 할려고 떨리기도 하고 기대도 되고 하네요^^ 주변의 지인들에게 연극을 배운다고 하니 모두의 첫마디가 ... "오~ 이제 그 길로 갈려고!! 영화에도 출연하는 것 아니야~" 라는 반응이였습니다. 그것은 특별한 사람만 연극을 하고, 연극의 배고픔을 알기에 영화를 언급한 듯 합니다. 그 만큼 제 주변의 사람들은 "연극"을 아주 특별한 그 무엇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생연네가 점점 많은사람들에게 친숙히 다가가면 "너 몇기야?" 이렇게 될까요? ^^ 작품 : 오래된 사진처럼 - 생연네 첫 공연 (2008년 4월 7일) 역할: 사진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