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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연극 글렌게리 글렌로스 공연포스터 글렌게리 글렌로스 - 데이비드 마멧 생활연극 네트워크 작품 1. 2009.08.21(금) PM 8:00 2. 2009.08.22(토) PM 4:00 / PM 7:00 3. 2009.08.23(일) PM 4:00 출연: 김인수, 이석문, 김요한, 박희범, 홍수철, 윤승훈, 조동진 연출: 임재찬 / 기획: 김은경 / 조명: 최선영 / 음향: 심윤화 / 의상.소품: 송윤주 / 포스터: 전여림 진행: 정혜인, 양보름 더보기
제 4회 한여름 밤의 꿈 - 생활연극네트워크 여름정기공연 제 4회 한여름 밤의 꿈 - 생활연극네트워크 여름정기공연 * 일시 : 2009.8.15 오후 5시 * 장소 : 생연스튜디오 별 총총 빛나는 밤, 숨겨왔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대왕은 죽기를 거부했다 - 이근삼 작, 윤승훈 연출, 1,2기 출연 처녀비행 - 이만희 작, 박희범 연출, 3, 4기 출연 이름없는 해결사 - 윤준호 작, 홍수철 연출, 5기 출연 탑과 그립자 - 이만희 작, 김요한 연출, 6기 출연 STAFF >> 예술감독: 임재찬 / 기획: 김은경 / 진행: 정혜인, 양보름 / 무대감독: 최영호 / 음향: 김성수 / 디자인: 이고운 더보기
연극이 끝난 후 2009년 3월 1일을 끝으로 1년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 2009/03/02 - [생연네] - 생활연극네트워크 수료패 '생활연극네트워크 4기'의 추억이 또 하나 생기는 것이지요! 연극을 좋아는 했지만 생연네의 말 처럼 '보는연극에서 하는연극'이 된다는 것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배우로써의 자질과 어떤 기초적 지식이 없이 감히 '배우'라는 이름을 거론하는 것이 실례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아마추어 배우'를 인정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제 마음이 이렇습니다. 생연네 카페에 쓴 글로 대신해 봅니다. 나는 모르겠다. 점점 더 나는 불나방이 되어 무대의 조명과 순애보 사랑을 했을지도 모르겠다. 점점 더 나는 스스로의 자책에 무게감을 더했는지도 모르겠다. 점점 더 나는 기쁨과 슬픔을 반복하며 성장했는.. 더보기
굿닥터 포스터 더보기
졸업공연을 앞두고- '굿닥터' 이 작품이 지금까지 많은 공연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검색을 하면 할수록 사실로 밝혀진다. (아..이건 왠지 번역해서 쓴 글 같잖아 ㅡㅡ) 이 작품에서 저는 '남편'역을 맡았습니다. 에피소드 중 '겁탈'의 제목을 하고 있는 무시무시한 ㅡㅡ 처음에 몰랐는데 말이죠~ 어찌 생각하면 참 눈물나는 작품이 아닌가 생각되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일까요?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닐 사이몬' 작가님의 신화?? 겁탈도 마찬가지 입니다. 뭐 의외로 스토리는 간단합니다. 그래도 친분이 꽤 있는 친구가 저의 아내를 유혹하려고 하죠! 그리고 그 속에서 남편의 입으로 전해지는 그의 감정선들..그래서 결국 아내는 피터를 만나러 가고.. (왠지 가슴이 찡해질 수 있는...) 그렇습니다. 현재의 우리들에게는 ..아니 어른들의 눈에는 .. 더보기
크리스마스 공연 '동방박사'中 뭐랄까? 부담없는 공연...? 오랫만에 또 우리들만의 축제를 즐겼습니다. 삼촌 캐릭터를 소화하면서 왠지 편안했다고 해야하나.. 내 안의 캐릭터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 이제 곧 졸공인데.. 열심히 해서 "정말 연기 최고였어!"라는 말을 들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헤헤 그럼 삼촌이 나왔던 대본의 일부와 이미지를.. S# 1. 공연장 객석에서 흘러 나오는 소리. 작게 속삭인다. 삼촌 : 하여튼 유별난 가족 이야! 아들 : 삼촌, 저두 그렇게 생각해요. 오늘은 좀 각자 놀게 두면 어디가 덧 난데요. 삼촌 : 그러게 말이다. 이게 뭐니, 크리스마스 이브에....! 아들 : 삼부는 어땠구요? 삼촌 : 삼부? 아들 : 어제요. 삼촌 : 아~! 삼부! 짜식은 그것도 유머라구... 딸 : 조용히 좀 해. 삼촌도 조.. 더보기
안톤 체홉 [갈매기] 관극평/ 김형민 출처: 안톤 체홉 [갈매기] 관극평/ 김형민 http://blog.daum.net/unactor/17773039 연극을 좋아해서 이것 저것 많이도 보았지만 그 중에서 안톤 체홉의 연극을 보고 감명을 받았던 적은 별로 없다. [벚꽃 동산], [갈매기] 등등.. 특히 [갈매기]는 전에 한번 보았는데, 내가 느낀 것은 이 작품 정말 무대화하기 힘든 작품이라는 것이다. 감정적으로 무슨 큰 굴곡이 있는 것도 아닌데, 그 와중에 인간 내면의 치열한 갈등을 리얼하게 그려내어야 하는 만큼 여간해서는 관중의 마음을 휘어잡기가 힘드리라 보여지기 때문이다. 작품성으로 보아 도 일견 쉬워 보이지만 자잘한 일상을 담담하게 그려가는 중에 작품상으로 드러내는 메시지 가 만만한 것이 아니어서 통상 이런 극을 보러 갈 때면 나는 아예.. 더보기
연극 <아트> 관람후기 : 하얀색 바탕위에 하얀색 선이있는 하얀색 그림! 하얀색 바탕위에 하얀색 선이있는 하얀색 그림! 상상하면 할수록, 보면 볼수록 이상하지 않을 수 없다! 검정색 바탕위에 검정색 선이있는 검정색 그림! 이렇게 상상해도 그냥 '피식'거리는 웃음이 난다. 이것에 대한 상상이 많으면 많을수록 작품이 더 재밌어 지지 않을까. 우린 배우의 세가지 캐릭터에도 집중할 필요가 있다. 우리친구들의 캐릭터일 수도 있는 세가지 색깔에 좀 더 집중하자. 약간의 아쉬움은 있지만, 작품과 배우의 완성도는 내가 감히 이렇쿵 저렇쿵 얘기할 입장은 아니인 듯 하다. 공연이 10여분 지연되었다. 물론 타당한 이유일지도 모르지만, 그 10여분의 기다리게 하는 스텝의 진행에는 참으로 불만이 많았다. 그저 죄송하다고 하기에는 그 진실이 보이지 않았다. 공연 후에도 관객의 입장이 있었다. 물론 .. 더보기